200일 셀프촬영 4탄! 드레스를 입어봤어요^^

200일 셀프촬영 4탄! 드레스를 입어봤어요^^

200일 셀프촬영을 하던 날의 이야기에요

이번에 4탄을 올리고나서 다음에 5탄을 올리면

사진을 전부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ㅋ

2016/08/19 - 200일 셀프촬영 3탄! 초록색 옷 입고 두건쓰기^^

지난번에 올렸던 3탄 이야기도 함께ㅋㅋ

땡글이는 평소에 드레스를 입을 일이 거의 없다보니

이럴 때 라도 입어보자며 입혀줘봤어요ㅋ

의자에 앉혀서 셀프촬영을 하는 공간인데

혹시나 떨어질까봐 한 명이 의자 뒤에서 잡고있었어요

뒤에 있는 사람은 안나오고 땡글이만 나오게 찍어야했어요ㅋㅋㅋ

땡글이가 언제 좋은 표정을 지어줄지 모르기때문에

계속 촬영했어요ㅋ

짜증을 부리고 있는 사진도 굉장히 많지만

표정이 수시로 변하다보니

웃을 때 까지 촬영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아요ㅋㅋ

요렇게 편안한 표정의 사진도 있고^^

다른 쪽을 보고있지만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도 있어요ㅋ

드레스가 살짝 거칠거칠해서 처음에는 입고있기도 싫어하더니

조금 입고있으니 적응이 된건지 좋아했어요^^

의자에 앉혀서 촬영을 하려고하니

너무 불안해서 그냥 의자를 치우고 안전하게 촬영하기로했어요

200일 셀프촬영이라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기기도 해야하긴하지만

아기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건 변함이 없기 때문이에요ㅋㅋ

요렇게 앉혀놓고 곰돌이 인형들과 함께

드레스를 입고 촬영하니 나름 느낌이 있어요^^

드레스에 붙어있는 꽃들에 관심도 가져보고

드레스가 조금 편해지고나니

드레스를 입고 기어다니기도 시작해요ㅋ

아빠가 이쪽저쪽 왔다갔다하며 촬영을 하다보니

가끔 쳐다볼 때가 있는데

그 때도 놓치지않고 촬영을 열심히 해줘야해요ㅋㅋ

계속 다른 것만 관심을 보이다가

가끔 요렇게 쳐다볼 때면 촬영을 해주고^^

이렇게 계속 촬영해주다가 소품을 살짝 바꿔보기로 했어요

옆쪽에 보니 꽃이 담겨있는 자전거가 있었는데

땡글이가 입고있는 드레스와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ㅋ

그래서 자전거를 끌어다놓고 촬영ㅋㅋ

나름대로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자전거 같아요^^

드레스를 입은김에 다른 쪽 벽에서도 촬영ㅋ

요렇게 웃지도않고 짜증도 부리지않고

멍하게 있을 때도 있고ㅋ

드레스말고 다른 의상을 입고하는 표정이길래 갈아입혀줬어요^^

2시간 정도의 셀프촬영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피곤해보이기는 하는 것 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