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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성수역점에서 아내 기다리기ㅋ가족과 함께/결혼 일기 2016. 4. 6. 17:00반응형
얼마 전 아내의 회사 근처에서
미팅이 끝나고나서
그냥 퇴근을 할까 하다가
아내를 기다렸다가
같이 퇴근하기로했어요ㅋ
2호선 성수역에 내려서
시간을 보낼만한 장소를 찾아보다가
투썸플레이스를 발견하고
들어갔어요^^
투썸플레이스 성수역점은
밖에서 보기에 그렇게 큰지몰랐는데
들어가서보니
꽤 넓더라구요ㅋ
저녁 6시가 되지않은 시간이라
사람도 많지않았고
컴퓨터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자리도
비어있어서 더 좋았어요ㅋㅋ
미팅 때 활용했던 노트북을 연결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더라구요^^
자리를 먼저 잡고
진동벨을 받아왔어요ㅋ
저는 늘 마시는
아이스 카페모카를 주문했어요ㅋ
아내가 8시쯤 퇴근했던 날인데
투썸플레이스 성수역점에서
컴퓨터를 켜놓고
이것저것하면서 기다렸더니
기다리기 지루하지는 않더라구요ㅋㅋ
아이스 카페모카를
조금씩 아껴서 마시면서 기다렸는데
투썸플레이스 성수역점은
퇴근시간이 지나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조용하고 좋았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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