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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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카페에서 쏘서를 이용해봤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9. 19. 07:01
생후 7개월 무렵 베이비카페 라는 곳에 가봤어요 땡글이가 뭔가를 잡고 일어설 만큼 많이 자라났기 때문에 혼자서도 뭔가를 하면서 놀 수 있을만한 공간을 찾기로 했어요^^ 아직 키즈카페에 데려가기에는 땡글이가 너무 작아서 위험하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는데 마침 베이비카페가 있어서 데리고 갔어요ㅋ 땡글이가 처음 베이비카페에 갔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놀기가 참 편했어요 사람들이 없어서그런지 이것저것 많이 해보기에 좋더라구요^^ 자동차도 보이길래 태워줘봤더니 제법 운전하는 시늉을ㅋㅋ 무선자동차라서 앞으로 가거나 뒤로 가게할 수는 있지만 아직 밖으로 떨어지면 아프다거나 이런걸 잘 모르는 시기라서 움직이는 중에 밖으로 갑자기 나올까봐 안해줬어요^^ 그냥 가만히 서있는 자동차라서그런지 금방 재미없어하더라구요ㅋㅋ 베이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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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개월 : 쏘서를 태워줘봤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6. 29. 07:00
땡글이가 생후 5개월 막바지가 되던 무렵 놀아줄 수 있는 것이 다양하지는 않았지만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가 기어다니는 모습을 보느라 주말이면 하루가 금방이었어요ㅋ 조금 더 다양한 놀이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서 주말에 시간을 내서 아내의 친구에게 쏘서를 빌려다가 태워줘봤어요^^ 땡글이는 똑같은 공간에서 기어다니면서도 항상 신나했어요 땡글이의 생후 5개월은 끊임없이 기어다니는 시기이다보니 위험할만한 물건들만 잘 치워놔야하더라구요^^ 세상에 아기에게 위험한 물건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없이 매트만 깔려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했지만 집이 그렇게 넓은편이 아니다보니 그렇게 해주기는 힘들더라구요ㅠ 혹시나 위험한 행동을 하는지 그냥 열심히 보고있는 방법 말고는 없었어요ㅋ 평소에는 잘 놀았는데 졸리면 땡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