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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묶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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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에 머리 묶어줘봤어요ㅋㅋ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16. 7. 28. 07:14
땡글이가 지금은 머리숱이 참 많은데, 예전에는 머리숱이 참 없었어요 생후 6개월의 땡글이는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을 구분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옷도 여자아이 티가나는 옷을 입여주고 머리도 열심히 묶어줬던 기억이 나네요ㅋㅋ 처음에는 머리를 묶어주면 참 싫어해서 요렇게 자고있는 동안 묶어주고 그랬어요ㅋㅋ 하나로 묶어서 사과형으로 묶어주기도하고 요렇게 양쪽으로도 묶어줘봤어요 머리숱이 없다보니 묶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는데 묶어주면서도 머리숱이 좀 더 많았으면 예뻤을텐데 싶더라구요ㅋ 요렇게 안아주면 뭐라도 자꾸 만지려고 애쓰는 땡글이였어요^^ 땡글이는 지금도 그렇지만 생후 6개월 즈음에는 양가어른 어느집에 가든 이목이 집중되었어요 보기만해도 행복하다는 느낌이 이런건가봐요ㅋ 이쪽에서 안아줬다가 저쪽에서 안아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