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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심 재활용: 색종이를 이용한 나비, 잠자리 만들기^^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0. 13. 07:22반응형
땡글이가 잘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도
색종이를 접으면서 놀고있길래
휴지심을 재활용해서
나비와 잠자리를 만들며 놀아봤어요ㅋㅋ
뛰어다니면서 노는 것 보다는
이렇게 뭔가를 만드는 것이 더 잠이올 것 같아서 였어요ㅋㅋ
휴지심 재활용을 위해서 화장실에 쌓아져있던
휴지심을 2개 가지고 왔어요ㅋ
땡글이가 접고 자르고 놀던
색종이를 활용하기로 했어요^^
먼저 휴지심에 색종이를 붙여서 나비의 몸통을 만들기위해
어떤색이 좋겠냐고 하니 초록색이 좋다고해서
이렇게 붙이려고해요^^
예전에 저와 함께 만들어봤던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휴지심을 가져오면
이렇게 색종이를 붙이는 것을 알고 있어요^^
이렇게 색종이를 휴지심에 붙이려고하니
땡글이가 원래 가지고 놀던 색종이라서
완벽하게 붙지는 않겠더라구요ㅋ
그래도 별 상관은 없어요ㅋㅋㅋ
돌려보면 요렇게 잘 안보여서 잘 붙이면 될 것 같아요^^
풀이 눈에 보여도 "풀이 어딨지~" 하면서 찾고있으면
얼른 가져다주는 땡글이였어요ㅋㅋ
제가 잡아주면
자기가 꼭 풀칠을 하겠다는 땡글이에요ㅋㅋㅋ
잘린 부분이 있어서 이렇게 펜으로 선을 그어주면
선을 집중에서 잘라요^^
요렇게 입내밀고 집중해서 자르고나면
굉장히 반듯하게 자를 것 같지만
살짝만 반듯하게 잘라주는 땡글이에요ㅋㅋ
그래도 실망을 하지않도록 지적하기보다는
잘 잘랐다며 칭찬을 엄청 해줘야해요ㅋㅋㅋ
신난 땡글이^^
색종이를 붙이고나면 요런 모습이에요^^
휴지심 재활용을 해서 뭔가를 만들 때는
요렇게 색종이만 붙여도 확 달라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ㅋㅋ
나비 날개도 자를 수 있도록 요렇게 그려줬어요
반으로 접어서 자르라고 한쪽만 그려서 그려주며
"요렇게 잡고 2개 한꺼번에 자를 수 있어?"
하고 물어보면
"언니가 되서 힘이 쌔니까 할 수 있어" 라며
가위질까지 힘으로 하려는 땡글이에요ㅋㅋㅋ
요렇게 잘 잡고 열심히 자르고나면
완성해갈 때 쯤의 표정은 요런 표정이에요^^
자르고나면 남는 짜투리 색종이는
요렇게 활용하면서 놀아요ㅋㅋㅋ
나비 날개를 제법 잘 잘랐어요^^
아까 만들어뒀던 휴지심에다가
요렇게 붙일 것 이에요ㅋㅋㅋ
색종이 하나를 자르기에는 잘개가 너무 클 것 같아서
일단 반으로 자를 수 있도록 선을 그어주었고
색종이를 반으로 자른 후에
다시 날개를 자르도록 했어요^^
요렇게 나비날개를 4개로 만들기로ㅋㅋ
두번째 자른 색종이도
꼭 이렇게 눈에 대고 놀아야 재미있는 땡글이에요ㅋㅋㅋ
아까 가지고 놀던 짜투리 색종이는
잘라서 요렇게 나비 더듬이를 만들어줬어요^^
나비 눈을 날개 아래쪽에 살짝 붙여주고
요렇게 날개로 덮어줬어요ㅋㅋ
나비를 요런 표정으로 보고 앉아있어서
땡글이가 뭐 할만한게 없나 찾아봤어요^^
휴지심을 재활용한 나비의 모습인데
아래쪽에는 뭔가 할게 없을 것 같고
날개 위쪽에 무늬를 그리도록 해봤어요^^
동그라미 모양으로 나비의 무늬를 그리는 땡글이에요^^
휴지심 재활용을 이용한 나비는 요렇게 완성ㅋㅋㅋ
잠자리도 바로 만들기 시작했어요ㅋㅋ
요렇게 잘라서
휴지심에 색종이를 나비와 똑같이 붙여주고
잠자리 날개는 나비와 살짝 다르게 그려줬어요^^
땡글이가 이제 슬슬 졸려졌는지
누워서 색종이를 자르겠다고해서 그러라고했어요^^
이렇게 열심히 자르는 땡글이에요^^
잠자리 날개를 만들때도 역시 집중 입ㅋㅋ
색종이를 이렇게 붙여주고나니
갑자기 졸려진 땡글이에요
나비와 잠자리 만들기를 하고나니
집중을 해서그런지 졸려진 모양이었어요^^
이렇게 만들고나서 바로 잠을 자러갔네요ㅋㅋㅋ
아이들이 잠을 안자고 자꾸 놀자고할 때 휴지심을 재활용해서
간단히 색종이와 가위, 풀 등을 활용해서 뭔가를 하다보면
집중을 하다보니 다 하고나면 금방 졸려지는 모양이니
이런 방법을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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