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 셀프촬영 1탄! 곰돌이와 함께^^

땡글이 200일 셀프촬영 1탄 이에요!^^

저희가 예약한 곳은 화이트발란스 인천검단점 이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깔끔하고 저렴해보여서 골랐어요.

요즘 최신글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없어진건가 싶기도하고 잘 모르겠어서

여기에다가 지도를 첨부해드리기가 좀 그렇네요ㅠㅠ

땡글이가 200일 사진촬영 하던 날

컨디션 조절했던 이야기는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ㅋㅋ

2016/08/06 -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 땡글이 200일 사진촬영 하던 날 - 컨디션 조절

아무튼 셀프촬영 1시간에 5만원 정도 였고, 저희는 2시간을 빌렸어요^^

2시간 이상하면 땡글이도 힘들 것이란 계산이 있었고,

중간에 분유먹일 시간도 필요하기 때문에 2시간이 적당해보였어요ㅋㅋ

카페에 가입하니 할인도 되었고, 후기도 괜찮아서 빌리게 되었네요^^

이 때는 블로그를 안 할 때라 매장 사진은 하나도 없지만

나중에 500일 촬영사진을 올릴 때 더 자세히 쓰도록 할게요!!

셀프스튜디오다보니 200일 아기가 낯가림이 심해도 촬영이 가능하고,

저희가 카메라를 가져가서 옷만 갈아입히면서 촬영해주는 시스템이에요

디지털 카메라가 없으면 소정의 금액을 내고 빌릴 수도 있더라구요^^

파란 배경에 곰돌이들과 함께한 컨셉이에요^^

시간이 2시간으로 지정되어있는데다가

다음 타임에 또 예약이 되어있으니, 마음이 엄청 급하더라구요ㅋㅋ

일단 입고갔던 옷을 입고 촬영을 시작했어요

제가 촬영하는 동안 아내는 옆에서 옷의 순서를 정해놓고 있었어요^^

원룸형의 셀프스튜디오 공간이었는데

벽마다 컨셉이 전부 다르게 되어있더라구요^^

땡글이는 처음보는 장소라서 어리둥절 하기는 했지만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가 있으니 금방 안심이 되는 모양이었어요ㅋ

저희 어머니, 아버지 집 근처라서 옷 갈아입히거나 할 때 도와주러 오셨어요

땡글이는 50일, 100일 사진도 촬영을 안했다보니

셀프촬영이긴 했지만 첫 스튜디오 촬영이라 구경도 하고싶으셨는가봐요^^

요렇게 잘 웃기도 하고

편안하게 곰돌이에게 기대고 있는 모습이에요^^

요렇게 포즈도 잘 잡고 있을 때도 있었어요

셀프촬영을 할 때는 사진 전문가가 아니라면

완벽한 소수의 사진을 찍으려는 생각보다는

다수의 사진을 찍어서 그 중 완벽한 사진을 고르겠다는 생각이 좋아요

사진은 여러장 많이 찍다보면 몇 장은 건지게 되더라구요^^

금방 적응하고 포즈를 잡기 시작하는 땡글이었지만

역시 200일 아기라 금방 지칠 수가 있어요ㅋㅋ

왠지 촬영을 싫어하는 표정이라면

그럴 때마다 옷을 바꿔주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옷을 갈아입히다보면 분위기 전환도되고 좋더라구요ㅋㅋ

땡글이는 요런 표정일 때 옷을 교체해 줄 준비를 했어요ㅋㅋ

아빠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촬영하니 신기한가봐요^^

웃을 때가 한 번이라도 있을테니

계속 촬영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해요ㅋㅋ

요렇게 곰돌이와 함께했던 200일 셀프촬영 1탄 끝ㅋㅋ

사진을 거의 300장 찍어서

한 번에 전부 올리기는 힘들 듯 하고

몇 번에 나눠서 올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2016/08/06 -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 땡글이 200일 사진촬영 하던 날 - 컨디션 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