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드너키즈피아에서 트니트니 키즈챔프 수업했어요^^

안녕하세요. 땡글파파에요 :)

땡글이는 2월까지

가드너키즈피아에서

트니트니 키즈챔프 수업을 받았어요ㅋ

저도 땡글이가

트니트니 키즈챔프를

어떻게 따라하는지 구경하고싶어서

연차를 냈던 날

가드너키즈피아에 함께갔어요^0^

가드너키즈피아에 도착했을 때

땡글이는 잠이 들어있었는데

일어나자마자

유모차 안전벨트를 풀고 걸어나와서는

잠결에 트램펄린을ㅋㅋ

표정보면

방금 자다가 일어난 아이란걸

아무도 모를 정도였어요ㅋㅋㅋ

가드너키즈피아에 있던 선생님들도

땡글이가 낯선환경에서 일어나서

울 줄 알았는데

요렇게 놀고있으니

신기해하셨어요ㅋㅋㅋㅋㅋ

가드너키즈피아는 키즈카페이다보니

트니트니 키즈챔프 수업전에

이렇게 놀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0^

가드너키즈피아에 있는 트램펄린에서

점프도 엄청 열심히하고

트니트니 키즈챔프 수업 전에

몸을 푸는 중 이에요ㅋㅋㅋ

30분정도 이렇게 놀다보니

수업시작 시간이더라구요^^

트니트니 키즈챔프는

엄마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한데

다양한 교구가 있어서아닐까 싶어요ㅋ

볼 때 마다

새로운 교구들을 준비해오셔서

놀랄 때가 많아요ㅋㅋㅋ

제가 참여했던

트니트니 키즈챔프 수업은

새 를 주제로한 수업이었어요^^

이번 수업은

3가지 정도의 컨셉이

있는 것 같아요ㅋ

판에다가 동그란걸 꼽아두고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아보는 수업이에요ㅋ

동그란 부분을

잘 맞춰서 부리로 때리면

쏙 빠지는 교구에요ㅋㅋ

딱따구리를 들고

열심히 수업을 참여하다보니

트니트니 키즈챔프 선생님이

판을 언제 세워놓으셨더라구요ㅋㅋ

잘 안되는 것 같으면

요렇게 두 손을 이용해서

정확히 해보기도하고ㅋㅋ

딱따구리 수업이 끝난 후에는

요렇게 다시 맞춰서

구멍을 채우는 놀이도 했어요^^

하나하나 가져다가

참 열심히 꼽더라구요ㅋㅋ

다른아이들도 열심이었고

땡글이도 엄청 열심히 채워넣었어요^^

땡글이가 뭔가 보고

제 뒤로 숨었어요ㅋ

트니트니 키즈챔프 선생님께서

머리에다가 닭 인형을 쓰셨는데

조금 무서웠는가봐요ㅋㅋ

땡글이도 써봤는데

처음에는 불편한지

자꾸 벗으려고하더라구요ㅋㅋㅋ

닭 머리띠의 부리부분에는

찍찍이가 붙어있어서

요런걸 붙일 수 잇어요ㅋ

이렇게 붙여와서는

울고있는 병아리에게

모이를 넣어주는 놀이에요ㅋㅋ

병아리가 자꾸 달라그러니

땡글이도 엄청 열심히

왔다갔다하는 중 이에요ㅋㅋㅋ

요렇게

몇 번을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병아리 모이를 주는 중ㅋㅋ

닭 머리띠가 내려갈 때마다

다시 차곤 했어요ㅋㅋ

오늘 트니트니의 마지막 교구는

타조에요^^

요렇게 타조를 허리에 메고있으면

어찌나 귀여운지

다른 부모님들도 수업전에

사진촬영하고 난리에요ㅋㅋㅋ

땡글이는 타조 꼬리가 영 불편한지

자꾸 만지네요ㅋㅋ

트니트니 키즈챔프 선생님이

길을 만드는 동안

잠시 시무룩했지만

무슨 수업인가

지켜보는 것 같아요ㅋㅋ

다른 아이들도

처음에는 싫어하더니

금방 적응했어요^0^

이번에는 타조알을 집어다가

길을 따라가서 둥지에다가

넣어주는 수업이에요^^

열심히 길을 찾아가서

둥지에다가 타조알을 넣고

요런 평균대를 지나야해요ㅋㅋ

땡글이는 균형을 잡는다고

요렇게 활짝 팔을 벌리고ㅋㅋㅋ

트니트니 키즈챔프 선생님이

난이도를 높여서

타조알 2개를 주셨는데

길을 걸어가는 동안

떨어뜨렸다 주웠다를 반복하며

어찌어찌 넣기는 하더라구요ㅋ

2개는 힘들었는지

좀 지쳐보였어요ㅋㅋㅋ

가드너키즈피아에서

트니트니 키즈챔프 수업이 끝나고

도장을 찍어주시는 시간이에요^^

어른들이 보기에는 별거아닌데

땡글이는 도장을 찍고나서

요런 자세로 계속 보고있었어요ㅋㅋㅋ

도장이 그렇게 좋은가

그 좋아하는 비타민도 안먹고

보고있더라구요ㅋㅋㅋ

역시 알차고 좋은 수업이었어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