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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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꼬마의 외출준비ㅋㅋ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0. 19. 07:00
4살 꼬마 땡글이는 부쩍 요즘 멋을 내기 시작했어요^^ 어린이집에서 예뻐보인다 싶었으면 따라하려는 것 같아보였어요ㅋㅋ 외출준비를 한 번 하려고하면 이거입을거다 저거입을거다 머리끈은 뭘 하고싶다고 자꾸 이야기하는 4살 꼬마에요^^ 자기가 예뻐보인다싶으면 사진찍을 때 포즈도 잘 취해주고 기분이 참 좋아보여요^^ 요렇게 앉아있다가 외출준비에 필요한 아이템이 있다싶으면 요렇게 써도되냐고 물어보는 4살 꼬마 땡글이에요ㅋㅋㅋ 썬글라스를 끼고나서 기분이 더 좋아졌고ㅋ 브이도 자연스럽게 해줘요ㅋㅋ 외출준비를 하려고하면 썬글라스를 껴야할 것 같은가봐요^^ 예전보다 고집도 많이 생기고 말을 더 안들어서 외출준비 시간이 더 오래걸리지만 점점 더 말을 안들을것 이라고 주위에서 그러더라구요ㅜㅜ 그래도 이렇게 건강하게 자라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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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자전거 타고 외출했어요^^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3. 24. 07:00
안녕하세요. 땡글파파에요^^ 오늘 다시 추워지기는 했지만 지난 주말에 날이 따뜻한 편 이어서 추워서 당분간 보관만하고있었던 유아자전거를 타고 외출해봤어요^^ 유아자전거 뒤에 제가 밀고갈 수 있는 손잡이가 있기는한데 자꾸 혼자한다면서 잡지말라고 하더라구요ㅋㅋ 유아자전거를 혼자 타지도 못하면서도 저리가라고 심통이 났어요ㅋㅋ 아파트 야외주차장에 차도 안다니고해서 유아자전거를 혼자 타보게해봤더니 방향은 못 바꿔도 은근히 패달을 밟으면서 타더라구요ㅋ 엄마가 나올 때 까지 잠깐이지만 혼자서 유아자전거를 아주 열심히 탔어요ㅋㅋ 패달은 잘 못 밟아도 굴릴 줄은 알지만 동시에 핸들을 꺾는건 아무래도 어려운 모양이었어요^^ 열심히 유아자전거를 혼자서 타보는 영상이에요ㅋ 낑낑거리면서 뒤에 손잡이는 못 잡게하고 고집이 은근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