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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퇴근하기 전에 세탁기에 빨래를 돌려놓고 땡글이와 놀아주다보니 어느새 빨래가 다 됐더라구요ㅋ 요렇게 혼자서 물컵을 가지고 돌아다니다가 제가 빨래를 널고있는 모습을 보더니 조금씩 관심이 생기는 모습이었어요ㅋ 조금 있다가 "내가 해줄게~" 하면서 빨래널기를 하고있는 저에게 참견을 본격적으로 시작해요ㅋ 정말 빨래널기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빨래를 다 널 때 까지 참 재잘재잘 말도 많이하고 저를 즐겁게 해줬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