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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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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을 참 좋아하는 네 살 딸^^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1. 23. 07:00
땡글이는 스스로 우산을 들 수 있을 때 부터 비 오는 날을 참 좋아해요 외출을 평소에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비 오는 날에 특히 나가고 싶어하는데 조금씩 내리고 있는 날 한 번 나가봤어요^^ 요렇게 짜장밥을 먹으면서도 별로 먹고싶지않은 표정이다가도 밥 다먹고 밖에 나가자고 하니까 열심히 먹는 척 하는 네 살 딸 땡글이에요^^ 빨리 먹고 나가자고하니까 너무 많다그래서 같이 먹었어요! 이제 은근히 자기 의견을 말할 줄 아는 네 살 이에요ㅋㅋㅋ 유모차에 앉아서 우산을 쓰고 손을 내밀어서 비를 느껴보는 땡글이에요^^ 비가 거의 오지않았지만 비 한 방울만 손으로 떨어져도 그렇게 좋아할 수가 없어요ㅋㅋㅋ 비 오는 날에는 날씨도 춥고해서 잘 안나가려고하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네 살 딸을 보면 잠깐이라도 나갔다올까 싶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