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에서 사케 마셔봤어요^^

친구와 오랜만에 만나서

1차로는 치킨에 소주 한 잔 하고

2차로 꾼 이라는 곳에 갔어요!!

술을 많이먹고 나와서 간 곳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쯤 인 것 같아요ㅋㅋ

영등포역에서 그렇게 멀지않은 곳 이더라구요^^

친구와는 시끄러운 곳을 별로 안좋아해서

찾다가 간 곳인데~

룸 형식이긴했는데

한 방에 발만 쳐져있고

2개의 테이블이 놓여있어서

옆에 사람들이야기가 다 들리는

룸이었어요ㅋㅋㅋㅋㅋ

술집에서는 과일안주에

장난을 많이 친다길래

화채같은 안주는

잘 안시키기는 하는데

배가 너무 불렀고

과일이 너무 먹고싶어서

주문했어요ㅋㅋ

꾼에서 사케는 이렇게

얼음에 담아서 주시더라구요^^

팩으로된 사케에요ㅋ

뭔가 일본어로 적혀있어서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어요ㅋ

요렇게 팩에있는 사케를

병에다가 따라서

얼음의 기운으로

차갑게 해먹는 것 이에요^^

뜯은 비닐에 보니

한국어로 써있네요^0^

제품명 : 쇼치쿠바이 텐 팩(SHOCHKUBAI TEN PACK)

알콜도수 : 13.5%

내용량 : 500ml

수입업소명 : 주식회사 니온슈 코리아

제품유형 : 청주

원산지 : 일본

친구가 먹자길래 먹기는 했는데

상당히 비쌌어요ㄷㄷ

다음부터는 사케먹고싶으면

그냥 마트에서 사먹기로ㅋㅋㅋ

그냥 1차에서 술 많이 먹었으면

사케는 알콜도수가 많이 낮은 편이니

취하지않게 반주로 먹는정도로 생각하고

이야기 하면서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ㅋㅋ

그래도

사케를 따라놓고보니

뭔가 분위기 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