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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컨셉의 500일 촬영 - 다섯번째 이야기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2. 3. 10:30반응형
오늘은 다섯 번째
땡글이의 500일 촬영 이야기에요ㅋㅋ
2016/11/30 - 분홍 반팔 가디건을 입고 500일 촬영 - 네 번째 이야기
셀프스튜디오의 방을 두 개 빌려서
한 쪽 방에서 모두 촬영하고
장소를 옮겨봤어요^^
땡글이는 장소를 옮기자마자 신이났어요
가방이 언뜻보기에
색상이그래서인지 무거워보이지만
들어보면 정말 가벼워요^^
땡글이에게 교복과 어울릴 것 같은
모자를 씌워봤더니
불편한 모양이었어요ㅋㅋ
모자를 벗고나서 신나하다가도
다시 쓰기도하는 땡글이에요^^
과일 모형들도 참 많은데
진지하게 고르는척도 참 잘 했어요ㅋㅋ
과일 모형을 들고다니다가
가져다놓고 이렇게 돌아다니기도했어요^^
과일들이 참 진짜처럼 생겼는데
약간 말랑말랑한 느낌이라
계속 만지고싶은 모양이었어요
500일 무렵에는 호기심이 참 많아서
뭐라도 계속 새롭게 해보는걸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먹는척도 해보고ㅋㅋ
어떤게 더 예쁜지 골라보는 것 같았지만
잠시후에는 과일모형을
전부 엎어놓고 돌아다니더라구요ㅋㅋ
이렇게 잘 들고있다가도
어딘가에 휙 던지는게 재미있는 모양이었어요^^
다시 가방도 들고다녀보고
이렇게 있다가 모자가 너무 크면
요런 모습이 되기도했어요ㅋㅋ
잘 안보여도 재미있는지
이러고도 한참 다녔네요^^
다른 벽면까지도
이러고 걸어가는 땡글이었어요ㅋ
중간쯤에는 실제 자전거는 아니지만
예쁘게 잘 꾸며져있는 자전거가 보여요
하얀색 자전거에
화려한 꽃들로 장식이 되어있어서
땡글이의 마음에 든 모양이었어요ㅋ
옆에 있는 모형 장난감에도
관심을 가져보는 땡글이에요
집에 있는 장난감에서는 소리가 났었는데
이건 소리가 안나니까 이상한 모양이었어요
말도 해보곤 했는데
아무소리도 안들리니 약간 시시해진듯ㅋ
다른걸 돌려보기도하고
여기저기 눌러봤지만
소리가 안나서 이상한가봐요^^
조금 멀리까지 수화기만 끌고온 땡글이에요
저희는 혹시라도
끈이 끊어질까봐 얼른 수화기를 꼽아놨네요ㅋㅋ
중학생이 되기전 까지는
교복을 입을 날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요렇게 어릴 때 교복 컨셉으로
촬영을 해보는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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