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계란볶음밥 으로 주먹밥 만들어먹었어요^^

육아ing 2017. 2. 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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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는 밥을 먹을 때 참 재미없어해요


열심히 먹어야 아프지않을텐데


자꾸 안먹으려고해서


계란볶음밥으로 주먹밥을


함께 만들면서 먹어봤어요^^


요리솜씨가 없다보니 이런 간단한 요리밖에


해줄수가 없네요ㅠㅠ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불을 켠 후에


약간 데워졌다싶으면 밥을 넣어요ㅋ



그리고 계란을 준비하고



소금도 준비해뒀어요^^



여기에다가 계란을 깨서 넣어주고


너무 싱거우면 맛이없고


너무 짜면 건강에안좋다고 하니


소금은 살짝만 뿌렸어요^^



그리고 그냥 섞어주면서


볶아주기면 하면


계란볶음밥이 되더라구요ㅋㅋ



대충 다 섞였고 계란도 익었다 싶을 때 쯤


양푼에다가 꺼냈어요


주먹밥을 만들려면 요런 곳이 편할 것 같았어요



그냥 이렇게 먹어도 맛있기는한데



집에 깨가 있길래


깨도 계란볶음밥 위에다가 뿌려봤어요



그리고 다시 섞은다음에



땡글이의 상을 펴고


그릇도 놓아줬어요^^



그리고 이런 요리를 할 때는


위생장갑을 꺼내줘요^^



땡글이도 위생장갑을 꺼내놓으면


하나는 자기가 끼우고


준비를 하더라구요ㅋㅋ



어느정도 식어있는 계란볶음밥을


작은 손으로 조물조물해보고 있어요



잘 뭉쳐지지는 않았지만


아빠도 한 입 먹으라고 주고



안먹고 있으면


아~ 해보라고 말하기도해요^^



그냥 먹다가


김에다 계란볶음밥을 싸먹으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요렇게 돌돌 말아서 땡글이 한 입 주면


계란볶음밥으로 주먹밥을 만드느라고


얼른 먹으면서 해요ㅋㅋ



동그랗게 주먹밥이 만들어지는게


재미있는가보더라구요^^



요렇게 잘 뭉쳐서


땡글이 그릇에 놓아줬어요ㅋ



이렇게 만들어서 해놓으면


평소에 밥을 잘 안먹는 땡글이도 잘 먹네요!


자기가 만든건 더 맛있는가봐요^^


지금까지 계란볶음밥으로


주먹밥을 만들어먹었던 이야기였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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