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송년회 : 문래역 바로 앞 착한고기
어제는 회사 사람들과 함께
송년회가 있었어요^0^
장소는 문래역 바로 앞 에있는
착한고기라는 음식점이에요ㅋ
문래역에서 가까워서
송년회 때 술 한잔하고
전철을 타기도
참 좋은 장소였어요ㅋㅋ
저는 다른 과장님과 외근을 갔다가
외근이 빨리 끝나서
30분정도 일찍 들어가있었어요ㅋ
처음에는 날이 추운데
마땅히 가있을 곳도 없고해서
그냥 앉아만 있자고 들어갔는데
메뉴판을 보다보니까
배가 고팠어요-0-
회사 사람들 오기전에
간단하게 삼겹살 먹고 있자면서
2인분을 먼저 주문했어요ㅋ
버섯이랑 같이
금방 가져다 주시더라구요^0^
숯불을 피워주시고
고기에 맞는 판도 올려주셨어요^0^
불이 약할 때는
먼저 버섯을 올려서
굽기 시작했어요ㅋ
어느 정도
불의 세기가 되니
고기도 올리고~
고기가 익어가니
술이 없으면 안되겠다 싶어서
소주한병만 먹고 있자면서
처음처럼을 주문했어요ㅋㅋㅋ
금방 사람들이 왔고
사람들이 오고나니
조금 더 좋은 고기들로
먹기로 했어요^0^
▲ 차돌박이 익히는 동영상
차돌박이를 이렇게 특이하게 주시더라구요^^
차돌박이에서 나오는 기름이 있어서
은박지 안에서
잘 익는다고 하셨어요ㅋㅋ
언제나 맛나는 소고기^0^
이렇게 잘 적셔진 양파와 함께
같이 먹으면 정말 맛나요^0^
저는 시끄러운 장소를 별로 좋아하지않는데
문래역 착한고기는
시끄럽지도 않았고
고기도 맛있어서
영등포 송년회 장소로
딱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0^
여기서 1차로 먹고
2차는 치킨집
3차는 노래방으로 깔끔하게
2014년을 마무리하는 자리였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