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인천 네스트호텔 산책로를 걸으며 힐링여행^^

글쓰는 미어캣 2016. 11. 16. 10:00
반응형

얼마 전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기위해


인천 근처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갈 수 있을만한 호텔을 알아보다가


인천 네스트호텔에 힐링여행을 가게되었어요^^


2016/11/15 -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인천 네스트호텔 다녀왔어요


바로 앞에 산책로도 참 잘 되어있더라구요ㅋㅋ



용유역에 내려서


걸어가는 길에 촬영해봤어요


용유역에서 인천 네스트호텔까지는


5~10분 정도면 걸어갈 수 있는 거리같아요^^



가까이 가니 자동차들도


많이 주차되어있는 모습이 보였어요ㅋ



인천 네스트호텔 바로 옆으로는


산책로가 되어있었는데


저희는 체크인 시간이 조금 남아서


여기서 구경을 하다가 체크인을 하기로 결정했어요^^



나무나 풀들이


손질이 참 잘 되어있는 것 같았어요ㅋ


날씨도 참 좋았는데


산책로 저쪽의 바다가 보이는 건너편까지는


어떻게 가야하는지 길을 찾지못하다가



강아지풀들에 가려져있던 길을 발견했어요^^


땡글이는 잠자리가 많이 날아다니는데도


잠자리채를 챙겨오지않아서 잠자리를 못잡는다며


기분이 조금 상해있는 상태였어요ㅋㅋ



저쪽을 보라면서


잠자리를 잡아달라고 손짓을 하기는했지만


날아다니는 잠자리를


손으로 잡아줄 수 있는 능력은 없었고ㅋㅋ



소나무들에서 떨어진 솔방울들로


관심을 돌려보려고 했지만


별 소용은 없는 것 같아서


잠자리채 안챙겨와서 미안하다고했어요^^



인천 네스트호텔 산책로가


잘 되어있다는 걸 아시는 분들이 많은지


주변에 잠깐 차를 세워두고


텐트를 챙겨와서 펴놓고는


힐링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시더라구요^^



땡글이는 어디선가 강아지풀을 가져와서


기분이 살짝 좋아졌어요ㅋㅋ



요렇게 웃으면서 사진도 촬영해주고^^



강아지풀이 또 어디갔는지 찾고있는 중 이에요^^



이 때만 해도


아직 늦여름이라서 참 더웠는데


인천 네스트호텔 산책로에는


나무들 덕분인지 그늘이 많이 생겨있어서


돗자리라도 가지고왔으면


펴놓고 앉아서 놀기에도 좋겠더라구요ㅋ


체크인도 아직안했는데


힐링여행 온 기분이었어요^^



여기서 인천 네스트호텔을 바라보면


이런 모습이에요ㅋ


바로 앞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자그마한 놀이터도 있었는데



이 쪽 산책로는 돌도 많고


땡글이에게는 살짝 위험해보여서



뭔가를 열심히 찾고있는 땡글이를 데려다가


놀이터가 있는


다른 곳으로 가자고 설득해봤어요ㅋㅋ



놀이터에 가자고하니까


의외로 쉽게 설득된 땡글이에요^^



놀이터 앞이라서 기분도 좋은지


사진도 잘 찍어주고ㅋㅋ


눈 좀 떠달라고 하니까


눈이 부시다고 대답하는 땡글이였어요ㅋㅋㅋ



바다가 정말 가까워서


바람도 많이 불더라구요^^


바람 때문에 머리를 좀 만져주려고하면


일단 장난치려고 피하고보는 땡글이에요ㅋㅋㅋ



인천 네스트호텔 산책로에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금방 체크인 시간이 다가오더라구요!


조금 일찍 도착한다면


여기서 구경을 하다가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요^^



인천 네스트호텔 앞쪽이 전부 산책로라서


꽤 길더라구요!


낚시하시는 분들도 눈에 보였고


전부 걸어다니려면


1시간은 걸릴 것 같았어요ㅋ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