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시천 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아라뱃길 행사에 다녀왔어요^^

육아ing 2016. 10. 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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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라뱃길에서 뭔가 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하철을 이용해서 다녀와봤어요


차가 없는 입장에서는 인천 2호선이 생기니


조금 더 다양한 곳을 많이 다닐 수 있게 된 것 같아요ㅋㅋ


아라뱃길 행사는 검암역 근처의


시천 문화광장이라는 곳 에서 하고있더라구요^^



검암역 위에서 보면 요런 모습이에요


준비도 많이하신 것 같았고


규모도 꽤 크게하고있는 것 처럼 보였어요^^



검암역에서 내려서 아라뱃길 방향으로 걸어가면


그렇게 멀지않아요^^



행사를 하고있어서인지


차량을 통제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였어요ㅋ



아라뱃길 행사가 진행된 장소는


시천 문화광장이라는 곳 이에요



횡단보도를 건너자마자


도자 전시 및 판매하는 천막들이 보였고



요런 귀여워보이는 동상도 보였어요ㅋㅋ



천막안의 전시품들을 구경하시는 분들도 많이계셨고


구매를 하시는 분들도 보였어요^^


예쁘고 저렴한 제품들도 많아서


구경하면서 사가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본격적으로 행사를 하는 곳에 가보면


자전거를 통제하는 공간이 보여요^^


아이들도 많고 노약자분들도 많이 구경하시는 곳 이라


자전거를 타신 분들은 우회를 하거나


이 안에서는 끌고 다니라는 표시가 되어있었고


자전거를 끌고다니시는 분들도 많았지만


쌩쌩 달리시는 분들도 여럿봤어요


아마도 여기 통제하시는 분 앞에서는 끌고 들어가다가


안에서는 엄청 빨리 타고다니시는 듯ㅠㅠ



들어가보니 어떤 행사를 하고있는지도 되어있었고


아라뱃길 국제드래곤보트 패스티벌도


진행하는 모양이었는데


저희는 시간이 안맞았는지 구경은 못했어요^^;;



입구는 조금 한가해보였어요ㅋ



그런데 푸드트럭이 있는쪽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있더라구요!!


저희도 여기로 가서 먹기는 했는데


그 이야기는 다음번에ㅋㅋㅋ



요렇게 아라뱃길을 구경하면서 걸어가는데


바람도 쐬고 눈도 즐거워지는 느낌이었어요^^



보트도 많이 서있었는데


경기 때문에 서있는 것 같았어요^^



조금 더 걸어가보니


요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도록


놀이터도 마련이 되어있었어요^^



놀이터 옆에서는


캐리커쳐 그려주기, 폰 거치대 꾸미기,


DIY 매듭 팔찌 만들기 등


많은 행사가 진행되고있었어요^^



땡글이는 얌전하게 그네를 기다리고 있어요ㅋㅋ



신나보이는 그네가 하나 있었는데


인기가 정말 많은 놀이기구였어요ㅋㅋ


한 번 타고 양보해주고 기다리는 중 이에요


아이들도 전부 요렇게 한 번씩만 타고 기다리고있었어요^^



이렇게 여러명의 아이들이


한꺼번에 타는 그네였는데


다같이 엄청 신나하더라구요ㅋㅋㅋ



무섭다고 우는 아이들도 있었고


땡글이처럼 열심히 타는 아이들도 있었어요ㅋㅋㅋ


처음에는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됐었는데


의외로 잘 타더라구요ㅋㅋ



바람도 시원한지 만족하는 표정^^



요렇게 몇 번을 더타고



세 번쯤 타고나니 그만탄다고하더라구요ㅋㅋ



모르는 아이들끼리 그네에 타고있으면


엄마나 아빠 한 명이 밀어주면 되기 때문에


밀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하는


훈훈한 장면들이 많이 보였어요ㅋㅋ



그네를 다 타고나서


이런 길에 있는 의자에 앉았어요



땡글이는 갑자기 책을 본다고해요ㅋㅋ



가방에 책이 왜 들어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집중해서 재미있게 보고있는 땡글이에요^^



나오면 엄청 뛰어다니는 것만 좋아하는데


요렇게 문학소녀인척 책을 읽어봤네요^^


시천 문화광장에서 이런 행사를 가끔 진행하는 것 같은데


검암역에서 아라뱃길도 가깝고 하다보니


행사를 하면 찾아가서 구경도 하고 그래야겠어요ㅋㅋ



시천 문화광장의 위치에요!!


지도에 안나와있어서 직접표시했어요ㅋ


바람쐬기 참 좋은 곳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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