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4살 땡글이와 함께 종이신발 오려서 신어보기 놀이ㅋㅋ

육아ing 2016. 9. 28.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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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는 하루에 한 번은 꼭 가위로 뭔가를 오리면서 놀아요


그래서 오리기책은 항상 비치해두는 편 이에요ㅋㅋ



요렇게 잔뜩 오려서 놓고는 하나도 못 버리게하고


새 처럼 날릴만한 종이 오리기를 완성하면


완성하고 나서 열심히 날리는 4살 땡글이에요ㅋ



4살 땡글이가 가만히 서서 뭘 하고있나봤더니


종이신발을 오려서 신어보고는 움직이지 못하는 것 이었어요


열심히 오려서 테이프까지 붙여서 완성했으니


잘 만들었는지 관심을 가져줘야하는건가봐요ㅋ



그래도 종이신발이 찢어질 것 같았는지


뛰어다니지는 않았고ㅋ



일단 종이신발을 신기는 했는데


어떻게 놀아야하는건지 모르는 눈치였어요^^



그냥 이렇게 긁적긁적 하고있길래


땡글이에게 종이신발이 너무 예쁘다며


곰돌이가 귀여워서 참 잘어울린다고 폭풍칭찬을 해줬네요^^



하도 잘 오리고 놀길래 색종이도 사다줬더니


요런 종이비행기도 접어주는 4살 땡글이에요


어떻게 접는지는 잘 몰라서 요렇게 모양만 잡아서 접어주지만


모양을 기억하고 접는 모습을 보면 참 신기해요ㅋㅋ



처음에는 종이 오리기는 잘 했어도


종이 접는건 잘 안되는지 참 재미없어했었는데


요즘은 접기놀이도 재미있어하네요^^



색종이에 아빠 얼굴도 그려주고ㅋㅋ


이렇게 그려주면서 가방에 넣고다니라더라구요^^


진짜 가방에 넣고다니고있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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