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속초 여행길에 들렀던 가평휴게소^^
글쓰는 미어캣
2016. 9. 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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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속초 여행을 하면서 땡글이와 화장실도 다녀올겸
가평휴게소에 들르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속초로 가는 방향의 가평휴게소였는데
여름휴가 막바지였는데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주차할 곳이 거의 없어서 운좋게 주차ㅋㅋ
가평휴게소는 차가 끊임없이 들어오는 곳 이라서
아이와 같이 다닐 때는 꼭 손을 잡고 다녀야해요
차가 천천히 다니기는 하지만
다른 자동차들에 가려서 안보일 때가 많겠더라구요
멀리 가평휴게소 간판도 보이고
줄지어서 들어오는 차량들도 보였어요^^
땡글이와 함께 화장실에 가는김에
편한 운동화나 츄리닝이 없을까하고 찾아보기도 했어요^^
하늘도 정말 맑았고ㅋ
가평휴게소에서 나가는길에 보니 SK주유소도 보였어요
SK주유소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면 더 좋은 휴게소인 것 같아요^^
땡글이는 햇빛가리개를 창문에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열심히 걸어보겠다고 폼 잡는 중 이에요ㅋ
그러고는 햇빛이 들어오지않는다고 생각했는지
그냥 덮고 잠들었어요^^
화장실을 다녀오고나니 잠이 더 잘 오는 모습이었어요ㅋㅋ
땡글이가 잠들고나니 날씨를 더 열심히 구경하게 되었는데
구름도 예쁘고 하늘도 예쁘고
눈이 호강하는 듯한 느낌의 속초 여행길 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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