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200일 기념으로 케익 사다가 집에서 축하파티^^

아기 200일 기념으로 집에서 축하파티!!^^

땡글이의 200일 기념으로 간단하게 케익을 사다가

집에서 축하파티를 해줬어요

100일상을 나름대로 열심히 해준 이후라서그런지

저희도 집안 어른들도 크게 의미를 가지지는 않게되더라구요^^

2016/04/11 - 아빠 엄마표 셀프 백일상 차리기

예전에 올렸던 셀프 백일상 이야기도 함께ㅋ

땡글이에게 모자를 한 번 씌워줘봤는데

요런 모습이에요^^

케익을 사면서 고깔모자도 씌워주려고 하나 사왔어요ㅋ

땡글이는 원래 모자쓰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자꾸 뒤쪽으로 넘기고 그러더라구요ㅋㅋ

사진촬영을 하고와서 200일 기념 축하파티를 하는 것이다보니

이제 피곤하니 그만하자는 것 같았어요ㅋㅋ

조촐하게 파리바게트 케익을 사고 초를 사서 불을 붙여줬어요

200일이라서 그냥 2개를 붙여줬어요^^

200이라고 써있는 초는 따로 구매를 했네요ㅋ

땡글이가 아직 혼자서 앉지 못하는데다가

불이라서 위험하다보니 아내가 뒤에서 잡아주고 사진을 촬영했는데

땡글이 뒤에서 숨어봤지만 다 보이는 모습이에요ㅋㅋㅋ

요렇게 들어줬다가

요렇게 번쩍도 들어봤다가ㅋ

촛불에 불이 붙으니 신기한 모양이었어요

아기 200일 기념으로 쓸 수 있는 초 인지

연인들을 위한 초 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200일과 잘 어울리는 초 에요

촛불이 참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요렇게 들고있다가

아내와 함게 초를 불었어요ㅋ

아직 촛불을 불어서 끄는건 잘 모를 때라서

요렇게 아내가 불어줬네요^^

지금은 먼저 불겠다고 난리인데 참 어렸었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