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다이소 잠자리채 사줬어요

육아ing 2016. 8.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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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잠자리채를 사주기 전에 롯데마트에서 사주기는 했는데


본가에 놓고오는 바람에 다이소에서 하나 더 사줬어요


2016/08/18 - 롯데마트에서 3단 잠자리채 사줬어요^^


롯데마트에서 사줬던 이야기도 함께ㅋ


롯데마트에서는 7천원이나했던 기억이 있어서


그 정도로 비싸면 안사주려고 했는데 다이소는 저렴하길래 사줬어요^^



다이소 잠자리채는 2단이기는 했지만 가격이 2천원이었어요^^


그렇게 길 필요는 없기때문에 바로 구입하기로ㅋ


잠자리채의 원래 이름은 곤충채집망인 모양이에요


색이 많지는 않았는데 땡글이가 좋아하는 분홍색으로 골랐어요^^



땡글이는 잠자리채를 보자마자 신나하면서


밖으로 나가자고 하길래 밖으로 나왔어요^^


진지하게 뭘 잡을까 고민하는 모습이에요ㅋㅋ



나뭇잎을 잡아보고 싶었는지 잠자리채를 높이 들어봤고



폴짝폴짝 뛰어봤지만 나뭇잎까지 가지는 않았어요ㅋㅋ



나뭇잎을 잠자리채로 왜 잡겠다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좀 더 여러번 뛰어보는 땡글이에요^^



몇 번 뛰어도 안되겠다싶었는지



이번에는 파리를 잡겠다고 했지만


파리가 생각보다 많이 빨라서 잡을 수가 없겠더라구요ㅋㅋ


파리만 보이면 그 쪽으로 뛰어갔다가 이리왔다가 하길래


이제그만 잠자리를 잡으러가자고 이야기했어요^^



잠자리를 잡으러가서는


조용히 하라며 살금살금가서 열심히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물가라서 잠자리가 꽤 많은 편 이었는데 눈치도 빠르고 날쌨어요ㅋ



땡글이는 잠자리채를 들고서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는지


열심히 잡으려고 하더라구요^^



잠자리를 잡으려고 살금살금 걸어가던 동영상이에요ㅋ


목소리도 안내고 발자국 소리도 안내려고


살금살금 가는 모습을 보면서 어찌나 웃기던지ㅋㅋㅋ



다이소에서 한 달 전쯤 잠자리채를 사줬는데


저렴하게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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