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결혼 일기

자연애찬 반숙이 먹어봤어요

육아ing 2016. 8. 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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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건 항상 걱정인데


점심은 회사가서 먹으니 먹는 음식이 정해져있고,


아침, 저녁에는 배가 고플 때 먹을만한 음식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자연애찬 반숙이를 주문해서 먹어봤어요ㅋ


주위에 먹어본 사람들이 맛있다그래서 먹어보게 되었네요^^



몇 개 먹은 후에 촬영한 자연애찬 반숙이에요


친환경, 무항생제 국내산 계란이 사용되었어요^^


0도~10도 사이의 냉장보관이 필요하다고해서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고있던 중 이었어요ㅋ



자연애찬 반숙이 종이에 써있는 것 처럼


아침식사대용, 야외활동, 아이들간식, 운동 시에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뒷 면에는 반숙이 껍질을 잘 까는 방법, 맛있게 먹는 법 등이 나와있어요


반숙이는 수분이 빠지면 촉촉함이 없어진다고하니


먹다가 남은 계란은 밀폐용기나 비닐봉투에 넣어서 냉장보관 하면 된다고 하는데


하나를 먹다가 남길 것 같지는 않았어요ㅋㅋㅋ


청변현상이라고 해서


계란 흰자의 황화수소가 노른자에 있는 철분과 결합해서


열에 의해 거무스름 해지거나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있을 수 있는데


계란의 성분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요^^


변질된 것이 아니니 먹어도 맛과 영양에서는 문제가 없어서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써있어요ㅋ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꺼냈더니


사진을 찍는 동안 요렇게 물기가 생겼어요ㅋ



반숙이 하나를 잡아서



한 쪽 부분을 살짝 깨뜨리고 껍질을 벗기면 쉽게 벗겨져요ㅋ



다 벗기고 나면 반숙이가 요렇게 보여요^^



자연애찬 반숙이를 반정도 먹었을 때의 모습이에요



이름처럼 완전히 익지도 않았고


완전히 안익지도 않은 반숙 형태의 삶은계란이에요ㅋ



저는 딱 이 상태의 계란을 좋아하는데


자연애찬 반숙이가 딱 그렇더라구요^^


간도 되어있는 계란이다보니 소금을 찍어먹을 필요도 없어서


아침, 저녁으로 꺼내먹었더니 든든하고 괜찮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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