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0일 셀프촬영 3탄! 초록색 옷 입고 두건쓰기^^

글쓰는 미어캣 2016. 8. 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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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셀프촬영 3탄! 초록색 옷 입고 두건쓰기^^


땡글이가 200일 촬영을 하던 날의 이야기에요


새삼스럽게 느끼는 것 이지만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이 날 사진을 정말 많이 촬영했네요ㅋㅋㅋ


2016/08/17 - 200일 셀프촬영 2탄! 소품을 이용한 헤어스타일 바꾸기^^


지난 2탄에 이어 3번째 이야기에요^^



셀프스튜디오에 있던 옷 중


초록색 도트무늬가 있는 나시티를 입혀봤어요


흰색 아기 침대도 배치되어있어서 그 위에 앉혀봤네요^^



땡글이는 새 옷을 입으면 지금도 그렇게 신나하는데


이 때도 옷을 갈아입으면 기분전환이 되는지 좋아하더라구요


셀프촬영을 할 때는 조금 지겨워한다싶으면


옷을 갈아입히곤 했어요ㅋㅋ



가만히 앉아있지는 않아서


혹시라도 침대에서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이되다보니


사진이 찍히는 바로 옆에는 손이 항상 대기하고 있어요ㅋㅋ



집에서 가져간 알록달록한 인형도 줘보고^^



초록색 도트무늬 옷과 어울릴 것 같은 두건도 씌워줘봤어요ㅋ



땡글이는 사진을 찍거나말거나


인형을 빨아먹는라 정신이 없어요ㅋ



200일쯔음에는 땡글이가 손을 많이 빠는 시기라서


시간만 나면 이렇게 빨고 있었어요^^



이렇기 때문에 인형도 항상 깨끗하게 빨아둬야하고


손도 항상 깨끗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해요ㅋㅋ



요렇게 의자도 있어서 앉혀보기도 했어요



의자에서 엉덩이 부분이 쏙 들어가있으니


침대에 있는 것 보다는 훨씬 안정감이 있기는 했는데


땡글이는 불편한지 자꾸 나오려고 하더라구요



딸랑이를 흔들어가며 이쪽저쪽 뛰어다니면서


지겹지않게 해주는게 중요했어요ㅋㅋ



지겹지않으면 불편한 것도 잠시 잊고 웃어주기도 해요^^



요렇게 환하게 웃을 수 있으니


셀프촬영할 때는 항상 찍을 준비를 하고있어야해요ㅋㅋㅋ



그래도 불편해하길래 다시 침대로ㅋ



침대도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는지


요렇게 기어다니면서 움직이려고 하더라구요^^



기어다니다가 갑자기 앉기도하고



요렇게 웃어주기도 했어요^^


초록색 옷과 두건도 참 잘 어울리더라구요


셀프촬영할 때는 여러가지 옷을 고를 수 있어서


평소에 입어본적이 없었던 옷들을 입혀볼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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