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200일 셀프촬영 2탄! 소품을 이용한 헤어스타일 바꾸기^^

육아ing 2016. 8. 17. 06:58
반응형

땡글이는 200일에 셀프촬영을 했어요^^


지난 번에 셀프촬영 1탄을 올렸던 내용이에요


2016/08/10 - 200일 셀프촬영 1탄! 곰돌이와 함께^^


크기가 크지는 않았지만


컨셉을 은근히 다양하게 잡을 수 있는 공간이었는데


땡글이가 200일 무렵에는 머리카락이 그렇게 길지않아서


다양한 헤어스타일이 어려웠어요


그래서 셀프촬영 장소에서 제공해주는 소품을 이용해봤어요ㅋ



헤어스타일에 어울리도록


원래 입고갔던 옷 말고 제공해주는 다른 옷도 입혀봤어요


소품을 이용해서 머리가 짧더라도


해어밴드에 붙어있는 머리카락을 양 옆으로 붙여서


머리가 자란 것 처럼 연출을 할 수 있었어요ㅋㅋ



처음에 해주자마자는 굉장히 어색했지만 어울리는 것 같아서 셀프촬영 시작!!



처음에는 땡글이가 소품을 이용해서


헤어스타일을 바꿔본 경험이 없어서그런지


헤어밴드를 해주자마자 짜증을 부리더니



나중에는 잊어먹었는지 잘 쓰고 있더라구요^^



요렇게 바닥을 집 처럼 기어다니기도하고ㅋ



아직 오랫동안은 앉아있지못하는 200일 땡글이라서


앉는데에 도움을 주는 소품을 이용해봤어요


여기에 이렇게 쏙 넣어주면


어느정도 앉을 수 있는 아이라면 어렵지않게 앉을 수 있더라구요^^



땡글이도 앉았을 때 안정적이다보니


얼마간은 잘 앉아있었어요ㅋ



적응이 많이 되었는지 웃어주기도하고^^



요런 표정으로 한 번 쓱 쳐다보더니만



쬐끔 있다가 나오겠다고 하긴했지만


헤어스타일이 뒤의 배경과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더 짜증을 부리기전에 얼른 꺼내서


다른 옷을 입히기 시작했네요ㅋㅋㅋ


이번 200일 셀프촬영 2탄은 여기까지에요^^


셀프촬영을 하러가면 해볼 수 있는 소품이 다양하게있으니


미리 어울릴만한 소품들을 챙겨와서


어떤 옷과 매칭할지 결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처음 셀프촬영을 해보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짧으니까요ㅋㅋ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