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크림하우스 아이스캐슬을 아버지께서 선물해주셨어요

육아ing 2016. 7.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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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땡글이와 함께 아버지께 인사도 드릴겸 놀러갔는데


아버지께서 뜬금없이 선물을 해주겠다고 하셨어요


200일도 다가오는데 소파같은거 하나 사주면


어떻겠냐고 하시더라구요^^


당시에 크림하우스 아이스캐슬이 가지고싶어하던차였는데


아버지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니


저와 아내는 소파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매트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며


아버지께 크림하우스 아이스캐슬을 선물로 사달라고 말씀드렸어요^^



크림하우스 아이스캐슬을 구매하니 요렇게 쿠션을 하나 주셨는데


땡글이는 이 때 부터 숨어있기를 좋아했는가봐요ㅋㅋ


소파로 항상 놓고 사용할 것은 아니지만


크림하우스 아이스캐슬이 있으면


변형시켰을 때 소파같이 만들어진다는 점을 강조했어요^^



매트하나와 가드 2개로 나누어져있는데


가드 2개는 지퍼를 이용해서 연결하는 방식이에요


끝까지 지퍼를 내리면 보이지않아서


아기들이 지퍼를 빨아먹다가 다치지는않을까 걱정은 안해도되겠더라구요^^



땡글이는 생후 5개월 즈음에 벽에 기대주면


얼마동안은 앉아있을 수 있을만큼 허리에 힘이 생겼어요


크림하우스 아이스캐슬에 기대앉아서 웃어주는 여유까지 생겼네요ㅋㅋ



날이 더워서 시원한 재질의 옷을 입혀줬더니


펑퍼짐해서 통풍이 잘 되는데다가


땀이 빨리빨리 날아갈것만같은 재질이라 참 좋아했어요ㅋ


아직은 그래도 오랫동안 앉아있지는 못하더라구요^^



아직은 앉아있는 자세보다는


누워있는 자세가 익숙하던 땡글이에요^^



땡글이가 잘 때는 이렇게 크림하우스 아이스캐슬 안에서 재웠어요


수면교육도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잠은 웬만하면 이 안에서 재우는 연습을 했어요


잠을 자는 장소는


밥을 먹는 장소나 장난감, 책 등등이 있는 장소와는


구분되는 것이 좋다고해서 그렇게 해봤네요


그래도 울면 자꾸 안아주게되는게 부모마음인가봐요^^



요렇게 쌩쌩해보이지만 금방 잠들고 그랬어요ㅋ


크림하우스 아이스캐슬이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잠도 잘 자고그래서 참 좋았어요


근데 뭔가를 잡고일어나는 시기가되고나서는


일어나서 밖으로 떨어질까봐 매트를 길게펴고 함께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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