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5개월 책보는 컨셉으로 사진촬영ㅋㅋ

땡글이가 생후5개월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거의 울지않아서

먹지말아야할 무언가를 집어먹는지

기어가다가 위험한걸 만지는지만 보고있으면

많이 편해진 편이었어요^^

요렇게 누워서보다가 사진촬영을 하면

싱긋 웃어주는 모습때문에

더 행복하더라구요ㅋㅋ

근데 누워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어요

누워있는 것 보다는 어딘가를 기어가서

자꾸 확인하고 만지고 하려는거보니

호기심이 강해져서 그런 것 같았어요ㅋ

뒤집으려다가 실수로 뒤집기를 못하면

짜증을 확내서 다시 잘 해보라고

응원해주고 그랬어요ㅋㅋㅋ

성공하면 다시 웃어줘요

뒤집기는 못하고 짜증내고나서

바로 기억을 못하는 눈치였어요ㅋ

이제 슬슬 소리가나는 사운드북을 보기시작했는데

그림이 어떤 그림인지 소리는

무슨소리인지 모르는 것 같았고

처음에는 깜짝 놀라기도 했었는데

다행이도 책을 좋아하더라구요

생후5개월에 책보는 컨셉으로 사진촬영ㅋㅋ

요렇게보면 정말 책을 보는 듯한 느낌이에요

안보고있으면 책도 입으로 가져가서

맛을 보던 시기였기때문에

요렇게 놔두고 다른일은 할 수 없었어요ㅋㅋ

책보는 컨셉으로 그렇게 긴 시간동안 있지는 않았네요

생후5개월은 뭔가 하나를

오랫동안 하는 시기는 아닌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