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결혼 일기

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에 다녀왔어요

글쓰는 미어캣 2016. 4. 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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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에는


날씨가 조금 풀려서


서울근교에 어딘가


놀러갈만한 곳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호수공원도 가깝고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ㅋ


게다가 10만원정도의 저렴한가격에


조식도 포함되어있어서


결정하게 되었어요^^



일산호텔이라고는 했지만


레지던스앤유는


일반적인 호텔의 느낌은아니었고


주상복합 건물 오피스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 레지던스앤유를 찾을 때는


들어가는 입구도 해맸는데


스타벅스 앞 길 맞은편에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건물 경비원 한 분이 앉아계시고


왼쪽을 보면 아래같은 복도가 보여요^^



요렇게 보이는데


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는


프론트의 느낌이요렇게 되어있어서


찾기가 조금 어렵더라구요


화살표 방향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프론트가 있는데


직원 한 분이 키를 준비해주시며


간단한 사용법과


조식 먹는 시간 등을 설명해주셨어요



일산호텔이라고해서


호텔을 생각하면 안되요


레지던스앤유는


그냥 일반적인 오피스텔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방이 작지는 않았고


화장실도 꽤 컸지만


욕조가 있는 방은 없다고해요^^



여기는 방이 하나 더 있는데


여분의 이불은 없었어요ㅋ



가스레인지가


구성되어있기는한데


가스가 연결되어있지는 않았어요ㅋ


냄비나 후라이팬 등등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 안에서의


취사는 불가능할 것 같았어요



침대는 퀸 사이즈이고


아내와 땡글이와 제가 누우면


딱 맞게


누울 수 있더라구요ㅋ



프론트에


연결할 수 있는 전화도 있고


조식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오전 7시~9시 라는 점과


조식에 어떤 메뉴가


포함되어있는지도


볼 수 있었어요ㅋ



저희가 있던 곳은


14층이었는데


창밖은 이런 모습이었어요^^



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 앞을 보니


광장도 꽤나 넓더라구요ㅋ


14층에 조식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침에 먹으러 갔었는데


메뉴가 적기는 했지만


있을 메뉴는 다있는 느낌이었어요ㅋㅋ


맛도있었고 배부르게 먹었네요^^


소세지, 샐러드, 요플레, 견과류 등도 있었고


컵라면도 있어서 먹었네요ㅋㅋㅋ



다음날 아침에


잠깐 산책을 하러 나왔었는데


날씨만 좋으면


걷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이날은 어찌나 흐리던지ㅋㅋ


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 근처에는


홈플러스도 있고


일산 호수공원도 가까워서


하루밤 숙박을 하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ㅋ


다만 호텔의 느낌은 아니라


오피스텔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만약에 일산 근처에 출장이 있다면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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