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에 다녀왔어요
지난 주 에는
날씨가 조금 풀려서
서울근교에 어딘가
놀러갈만한 곳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를
찾아보게 되었어요
호수공원도 가깝고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ㅋ
게다가 10만원정도의 저렴한가격에
조식도 포함되어있어서
결정하게 되었어요^^
일산호텔이라고는 했지만
레지던스앤유는
일반적인 호텔의 느낌은아니었고
주상복합 건물 오피스텔
느낌이었어요^^
처음에 레지던스앤유를 찾을 때는
들어가는 입구도 해맸는데
스타벅스 앞 길 맞은편에있는
입구로 들어가면
건물 경비원 한 분이 앉아계시고
왼쪽을 보면 아래같은 복도가 보여요^^
요렇게 보이는데
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는
프론트의 느낌이요렇게 되어있어서
찾기가 조금 어렵더라구요
화살표 방향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프론트가 있는데
직원 한 분이 키를 준비해주시며
간단한 사용법과
조식 먹는 시간 등을 설명해주셨어요
일산호텔이라고해서
호텔을 생각하면 안되요
레지던스앤유는
그냥 일반적인 오피스텔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방이 작지는 않았고
화장실도 꽤 컸지만
욕조가 있는 방은 없다고해요^^
여기는 방이 하나 더 있는데
여분의 이불은 없었어요ㅋ
가스레인지가
구성되어있기는한데
가스가 연결되어있지는 않았어요ㅋ
냄비나 후라이팬 등등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 안에서의
취사는 불가능할 것 같았어요
침대는 퀸 사이즈이고
아내와 땡글이와 제가 누우면
딱 맞게
누울 수 있더라구요ㅋ
프론트에
연결할 수 있는 전화도 있고
조식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오전 7시~9시 라는 점과
조식에 어떤 메뉴가
포함되어있는지도
볼 수 있었어요ㅋ
저희가 있던 곳은
14층이었는데
창밖은 이런 모습이었어요^^
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 앞을 보니
광장도 꽤나 넓더라구요ㅋ
14층에 조식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아침에 먹으러 갔었는데
메뉴가 적기는 했지만
있을 메뉴는 다있는 느낌이었어요ㅋㅋ
맛도있었고 배부르게 먹었네요^^
소세지, 샐러드, 요플레, 견과류 등도 있었고
컵라면도 있어서 먹었네요ㅋㅋㅋ
다음날 아침에
잠깐 산책을 하러 나왔었는데
날씨만 좋으면
걷기도 좋을 것 같았어요
이날은 어찌나 흐리던지ㅋㅋ
일산호텔 레지던스앤유 근처에는
홈플러스도 있고
일산 호수공원도 가까워서
하루밤 숙박을 하기에는 괜찮을 것 같아요ㅋ
다만 호텔의 느낌은 아니라
오피스텔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만약에 일산 근처에 출장이 있다면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듯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