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파랑 꼬깔모자와 흰색 토끼모자 써봤어요ㅋㅋ

육아ing 2016. 4. 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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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글파파에요^^


이번에는


파랑 꼬깔모자와 흰색 토끼모자를 써봤어요ㅋ



파랑 꼬깔모자를 씌워보니


굉장히 작아보여요ㅋ


모자끈을 풀고 찍을 때는


표정이 그래도 괜찮은데



파랑 꼬깔모자의


머리끈을 묶어주면


그 느낌이 싫은지


표정이 별로에요ㅋ



그래도 울지는 않고


잘 앉아있어요^^



뭐라뭐라 말을 하려다가



하품도 했다가 다물었다가


파랑 꼬깔모자를


벗겠다고 할 줄 알았는데


얌전히 잘 쓰고있는 것을 보니 신기해요ㅋㅋㅋ



하나의 모자를


오랫동안 쓰고있는건


참 싫어하더라구요


싫어하는 표정이 조금 보였을 때


흰색 토끼모자를 씌워줬어요^^



원래는 토끼귀가 쫑긋한


모자인데


귀가 힘이 별로 없더라구요ㅋ


자꾸 뒤로 넘어가서


설명이 없으면


토끼모자인지 잘 모를 정도에요ㅋㅋ



모자를 씌워놓으니


땡글이는 조금씩


화가나기 시작했어요ㅋ



토끼귀 좀 보이게


촬영하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보이네요ㅋㅋㅋ



조금 흔들렸지만


땡글이 웃는 모습도 촬영하고ㅋㅋ


파랑 꼬깔모자도


흰색 토끼모자도


늦 봄 즈음에


이렇게 모자를 써봤는데


그 해 겨울에는 쓸 수 없을 정도로


작아져버리더라구요ㅋㅋㅋ


육아용품은 미리 사놓는게 아니라는걸


이 때 알았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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