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글이 타요젤리 먹어보다ㅋㅋ
땡글이는
젤리를 참 좋아해요^^
달콤하면서도
씹는 맛이 좋은가봐요ㅋㅋ
얼마전에 땡글이에게
어디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마트에 가고싶다더라구요^^
유모차에 태우고 열심히 데려가던 길에
잠이 들어버렸어요ㅋㅋ
이마트에서 장을 다보고
나올 때 까지
땡글이가 잠이 들어있어서
깨서 마트 왜 안가냐고
울 것 같길래
계산대 바로 앞에 보이는
타요젤리를 사왔어요^^
캔디류 이고
45g 에 160kcal 이에요
천연색소를 사용했다고 써있어서
더 고르게 되었어요ㅋㅋ
조금 더 다양한
타요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주인공인 타요의 파랑색은
천연색소로 색상을 내기가
힘든 모양이었어요
그래도 저런 문구가 써있으니
조금 더 안심이 되고 좋더라구요!!^^
꼬마버스 라니와 가니를 찾아보면서
놀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ㅋㅋ
땡글이는 일어나서
스마트폰이 보이면
요렇게 셀카를 찍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기지개를 한 번 하더니만
마트에 간다더니
왜 거짓말하고 안갔냐며
왜 다시 집에 있냐며
울려고하면서
성질을 엄청 부렸어요ㅋ
" 마트 갔다왔어~
이것봐 타요젤리도 사왔잔아~ "
하고 말해주니
못 믿다가 믿는 눈치에요ㅋ
타요젤리는 처음 먹어봐서그런지
화났던게 더 금방 풀어지더라구요ㅋㅋ
타요젤리의 모양을
요렇게 확인하면서
하나하나 입에 집어넣고 먹었어요^^
기분이 좋아졌는지
타요젤리 사진도 촬영하라며
이렇게 들어주더라구요^^
아직 잠이 덜 깼기는 했지만
이렇게 타요젤리를 들어주는 모습을 보니
화가난건 아닌 모양이에요ㅋㅋ
잠시후에는 기분이 더 좋아져서
입에 타요젤리를 물고
봉지도 들어줬어요^^
입에다 타요젤리를 넣고
오물오물 씹는 땡글이에요^^
은근히 맛도 있는 눈치였어요ㅋㅋ
타요젤리 하나 덕분에
땡글이가 울지않고
잘 지나갔던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