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땡글이 타요젤리 먹어보다ㅋㅋ

글쓰는 미어캣 2016. 4. 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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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는


젤리를 참 좋아해요^^


달콤하면서도


씹는 맛이 좋은가봐요ㅋㅋ


얼마전에 땡글이에게


어디가고 싶냐고 물어보니


마트에 가고싶다더라구요^^


유모차에 태우고 열심히 데려가던 길에


잠이 들어버렸어요ㅋㅋ



이마트에서 장을 다보고


나올 때 까지


땡글이가 잠이 들어있어서


깨서 마트 왜 안가냐고


울 것 같길래


계산대 바로 앞에 보이는


타요젤리를 사왔어요^^


캔디류 이고


45g 에 160kcal 이에요


천연색소를 사용했다고 써있어서


더 고르게 되었어요ㅋㅋ



조금 더 다양한


타요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주인공인 타요의 파랑색은


천연색소로 색상을 내기가


힘든 모양이었어요


그래도 저런 문구가 써있으니


조금 더 안심이 되고 좋더라구요!!^^



꼬마버스 라니와 가니를 찾아보면서


놀아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ㅋㅋ



땡글이는 일어나서


스마트폰이 보이면


요렇게 셀카를 찍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기지개를 한 번 하더니만


마트에 간다더니


왜 거짓말하고 안갔냐며


왜 다시 집에 있냐며


울려고하면서


성질을 엄청 부렸어요ㅋ


" 마트 갔다왔어~

이것봐 타요젤리도 사왔잔아~ "


하고 말해주니



못 믿다가 믿는 눈치에요ㅋ


타요젤리는 처음 먹어봐서그런지


화났던게 더 금방 풀어지더라구요ㅋㅋ



타요젤리의 모양을


요렇게 확인하면서


하나하나 입에 집어넣고 먹었어요^^



기분이 좋아졌는지


타요젤리 사진도 촬영하라며


이렇게 들어주더라구요^^



아직 잠이 덜 깼기는 했지만


이렇게 타요젤리를 들어주는 모습을 보니


화가난건 아닌 모양이에요ㅋㅋ



잠시후에는 기분이 더 좋아져서


입에 타요젤리를 물고


봉지도 들어줬어요^^



입에다 타요젤리를 넣고


오물오물 씹는 땡글이에요^^


은근히 맛도 있는 눈치였어요ㅋㅋ



타요젤리 하나 덕분에


땡글이가 울지않고


잘 지나갔던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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