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임신 34주 : 35주에 태어나도 99% 생존이 가능하대요^^

글쓰는 미어캣 2016. 2. 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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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땡글파파입니다^^


땡글이가 태어나기 전


임신 34주 정도 시기의 이야기에요ㅋ


이 시기에는 2주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갔어요^^


무엇보다 안심이되는 소식은


임신 35주 정도가 되면


아기도 폐가 거의 성숙되어있어서


이 때 나오더라도 99%가


생존할 수 있다고해요!!


그만큼 안심을 해도된다는


의미이셨을텐데


보통은 37주는 되어야


안심할 수 있다고해요


마음을 편하게가지되


역시 아기가 태어날 때 까지


조심은 계속 해야하는가봐요^^



임신 34주 정도가되면


감각체계의 완성은 물론


웃기도 하고


화도 낼 수 있고


찡그리기도 가능해요ㅋ


다양한 표정이 가능하다보니


운이 좋으면


검사를 하면서 웃고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고하네요^0^


임신 32~35주

태아 키는 약 45~48cm

태아 몸무게는 약 2.3~2.6kg


이에요^^




임신 34주 정도에는


예전에 비해서


좀 약하게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걱정할 일은 아니고


안에서 아기가 잘 자라고있구나


생각하시면되요ㅋ


움직일 공간이 없을 정도로


커졌다는 증거이기도해요^0^


대부분의 태아는


머리를 자궁 아랫부분으로


향해서 슬슬 위치를 잡기 시작해요^^



이 때 엄마는


피부가 늘어나고


임신선이 나타나요


배도 단단해지고 소변횟수도 늘어나는데다가


몸이 항상 뻐근하고 불편하고


요통도 심해지고


발목과 발도 붓고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현기증이 나타나기도해요ㅠㅠ


이럴 때 남편은


지금까지 해왔던


태교동화도 열심히 읽어주고


몸도 자주 마사지해줘야해요!!


전문가처럼 잘 못하더라도


아내가 느끼기에


'이 남자가 나를 굉장히 위하고있구나'


의 느낌을 줄 수 있으면 되요^0^



이날 초음파 검사 할 때


살짝 실수를 하셨는지


심장뛰는 동영상을 녹화하지 않으셨나봐요


안올려주셨네요ㅠ0ㅠ


괜찮아요


땡글이가 건강하다고 해주신 것 만으로도


감사해요ㅋㅋㅋ


아무튼 땡글이가 태어나기까지


정말 얼마 안남은 시기였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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