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육아 일기(1~3세)

땡글이 출생신고와 양육수당 신청^^

육아ing 2016. 1. 3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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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글이가


태어나기 전에는 잘 몰랐는데


아기가 태어나고나면


끝이아닌 시작이더라구요ㅋㅋ


아이가 태어나면 아빠들은


할 일들이 굉장히 많아요!!


역시 그 시작은 아이의 출생신고에요^0^


요즘 육아휴직을 쓰는 아빠들도 많지만


육아휴직을 쓰지않는다면


아빠들은 회사에서 보통 3~5일정도


휴가를 얻으실 듯 한데


그냥 놀기만해서는 안되더라구요.


할 일들이 산더미같아요ㅋㅋㅋ


아내는 산후조리를 해야하다보니


발 빠르게 알아보고


움직이게되더라구요^^;;



땡글이는 언제 만나러가도


이렇게 목에 힘을 주려고


애쓰고 있었어요ㅋㅋ


매일매일 봤지만


짧은 면회시간이 지나고나면


또 잘 지내고있나 걱정되고


그게 부모마음인가 싶어요^0^




열심히 요렇게


사진도 많이 촬영해뒀어요


땡글이를 만나게 된 순간부터


스마트폰의 사진들은


거의 땡글이 사진이 되더라구요ㅋㅋㅋ


촬영해서 양가부모님들께


자꾸 보내주게되요^0^

이건 출생증명서 라는 것 이에요


출생신고를 하려면


병원에서 출생증명서를


먼저 발급받아야해요


출생증명서는 아이가 태어난


병원에서 받을 수 있어요^^


아이가 태어나면 보통 입원을 하게되니


그 기간동안 출생증명서는 어떻게 받는지


언제쯤에나 받을 수 있는지 등을


병원에 물어보시고


신청하시는 것이 좋아요ㅋ


출생신고서를 받고나서


관할 주민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러 가시면되요^^


출생신고 준비물

1.출생증명서

2.엄마/아빠 신분증


저는 아무 주민센터나 신청이 다 되는 줄 알고


가까운 주민센터에 가서 물어보니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 때 저희가 살던 아파트는


단지가 같아도


주민센터가 다른 희한한 일이ㅠ0ㅠ


주민센터에 가시면 이런걸 작성해요


이게 바로 출생신고서 에요^^


엄마/아빠 신분증은 챙겨가야하고


본적은 평소에 잘 안쓰다보니 잘 모르겠길래


부모님께 전화드려서 알아냈어요ㅋ


출생신고를 늦추는 경우에는


과태료도 부과된다고하는데


산후조리원을 나오고나면


더더욱 시간을 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에 있는 동안


잘 챙겨서 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보통 출생신고가 끝나면


출생증명서와 출생신고서는


주민센터에서 돌려주지않지만,


저는 땡글이의 추억을 위해서


복사해달라고 했어요ㅋㅋㅋ



출생신고를 하고나면


주민센터에서 이것저것 챙겨주시더라구요^^


딸랑이와 손수건을 받았어요ㅋ


선물은 아마 주민센터마다


다른 듯 했어요^0^


사진에는 딸랑이들이


몇 개 안들어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원래 처음에는 가득채워져있었는데


땡글이 짐이 많다보니


어디 장난감에 섞여있어서그래요ㅋㅋㅋ



이 선물을 받으면서


양육수당도 함께 신청했어요^^


주민센터에서 양육수당도 신청이 가능한데,


자동으로 나라에서 주는건아니고


신청을 해야


양육수당이 지급되더라구요^0^


양육수당을 함께 신청하시려면


주민센터 가실 때


통장사본도 함께 가져가셔야해요ㅋ


땡글이는 1년간 월 20만원씩 받았고


그 뒤 1년간은 월15만원씩


그 뒤 1년간은 월10만원씩 받아서


은근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 하신후에 보건소에 가보시면


또 뭔가


선물을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0^


-아이가 태어난 뒤 아빠가 해야 할 일-


1.병원에서 출생증명서 받기


2.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하기

(출생증명서, 엄마/아빠 신분증 필요)


3.주민센터에서 양육수당신청

(신청자 명의의 통장사본 필요)


4.보건소에서 선물받기


이 정도 해주시면


아이가 살아가는 첫 걸음을


나라에 알리는 일이


끝나실 것 같아요ㅋㅋ


혹시 제가 놓친 것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알아보고 처리하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아빠분들 화이팅^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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