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알라딘에서 유아 중고도서 구매해봤어요^^
얼마 전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부천역에 갔었는데
날씨도 굉장히 추운데다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부천 알라딘에 들어가서
중고도서 구경을 했어요^^
부천 알라딘 중고서점
외관의 모습이에요ㅋ
부천역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바로 보이더라구요^^
영업시간은
오전 9:30~22:00 인데
저는 저녁 7시쯤
갔던 것 같아요ㅋ
부천 알라딘에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유의사항이 요렇게
적혀져있어요^^
사진촬영은 환영이고
동물 중 에서는
책 읽는 강아지만
입장이 가능하대요ㅋㅋ
계단 위 에서는
부천 알라딘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예전에 어렸을 때 있었던
헌책방과는 정말 다른
깔끔한 모습이에요^0^
중고도서들이 참 가지런히 정돈되어있어요ㅋ
계단을 내려가는길에 벽에보면
유명하신 분들이 써놓은
글도 볼 수 있고ㅋ
알라딘 이라는 이름답게
계단 끝에는
요술램프 그림 발판이ㅋㅋ
알라딘에는 책의 종류가 굉장히 많아요^^
만화, 경제, 마케팅, 유아 등등
분류별로 중고도서를
구경하는 것도 가능하고
방금 들어온 책들은
또 이렇게 정리를 해둬서
책을 찾기에 참 좋아요^0^
저도
부천 알라딘 같은 곳에 오면
마케팅이나 경제분야의
중고도서를 읽는 편인데
땡글이가 점점 크면서
요즘은 유아코너를
더 많이 가게되더라구요ㅋㅋ
뽀롱뽀롱뽀로로 3차 영어버전 DVD 인데
정가에 비하면 50%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요^0^
아내에게 사진을 촬영해서 보내니
바로 사오라는 연락이ㅋㅋㅋ
아무튼 중고도서가 아닌 DVD도
이렇게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유아 DVD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나 외국영화 DVD도 있었어요ㅋ
알라딘에는 DVD 외에도
유아도서들도 굉장히 많고
중고도서라고 해도
거의 새것같은 책들도 많았어요^^
판매가는 역시
3천원도 안되는 책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ㅋ
세계명작동화 중 에서도 유명한
피노키오, 라푼젤, 인어공주 같은
중고도서도 참 많았어요ㅋ
저렴하게 판매하다보니
구경하면서 죄다 싶은 마음이
자꾸 들 정도였어요^0^
친구를 만나야해서
많은 책을 구매하진 못했지만
나중에 집에서 자리만 차지하고있는
안보는 책들을 판매하고
땡글이를 위한 유아도서 들을
잔뜩 사와야겠다고 생각했어요ㅋㅋㅋ
추운 날씨였는데
따뜻하게 구경도 잘하고 좋았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