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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단 메가박스 3층에 있는 이바돔 감자탕 다녀왔어요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10. 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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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단 메가박스 3층에 이바돔 감자탕이 생겼어요


    오픈 전에도 현수막만 보고


    오픈한 줄 알고 갔다가 헛걸음을 했을 때가 있었지만


    그 이후로도 오픈하면 꼭 가봐야지 하고있다가


    이제서야 다녀오게되었어요^^



    이바돔 감자탕은 검단 메가박스 3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영화보러가기 전에나 영화를 보고나올 때


    들르기에도 좋은 위치같았어요ㅋ



    저희가 이바돔 감자탕이 오픈을 하고 얼마되지않아서 가서그런지


    원래 장사가 잘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매장이 굉장히 큰데도 가득차있는 느낌이었어요ㅋ



    이바돔 감자탕 앞에서 기다리는동안 직원분께


    아이가 놀고있어도 되냐고 여쭤보니 그래도 된다고하셔서


    자리에 앉기전부터 키즈랜드에 땡글이와 같이 들어가서 놀았어요ㅋ



    안에 엄청 크게 되어있었고



    땡글이도 키즈카페에 온 것 같았는지


    엄청 좋아했어요^^


    그런데 초등학생 이상으로 되보이는 아이들이 상당히 많았고


    무섭게 뛰어다녀서 땡글이처럼 5살이 안된 아이들은


    조심해서 놀아야겠더라구요ㅠㅠ



    이바돔 감자탕 안의 키즈랜드가 넓은 만큼


    아이들은 더 빨리 뛰어다녔고


    소리를 지르면서 다니는 아이들도 많아서


    너무너무 시끄러웠어요ㅋㅋ



    땡글이는 안전한 곳에 올라다니면서


    요렇게 브이도 해주고 신났지만


    아이들이 너무 힘차게 뛰어다니니 불안하더라구요ㅠㅠ



    그러고 있는데 자리가 나서 밥을 먹기로했어요ㅋ



    땡글이는 그만놀고 나오기가 굉장히 아쉬운 눈치였지만


    그래도 배가 고팠는지 그만놀고 잘 따라왔네요ㅋㅋ



    이바돔 감자탕의 메뉴판을 뒤적뒤적 보고있다가


    사진도 맛있어보이고 특허까지 등록이 되어있다기에


    특허 등뼈찜을 주문하기로 했어요


    약간 매콤한 것이 맛있을 것 같아서 덜맵게 주문했어요


    땡글이는 챙겨서 가져간 도시락이 있어서


    그걸 먹으면 될 것 같았어요^^



    수저통에 보니 셀프볶음밥을 맛있게 볶는 방법이 나와있는 것 보니


    셀프로 해먹는 모양이었어요ㅋㅋ



    이바돔 감자탕에서 저희가 자리를 잡은 위치가


    키즈랜드 바로 뒤쪽이라서 생각보다 더 시끄러운데다가


    아이들은 안에서 무슨 노래를 따라부르는지


    아무튼 정신이 조금 없었네요ㅠㅠ



    그래도 땡글이는 빨리 먹고 키즈랜드에서 놀 생각에


    엄청 빨리 먹는 듯한 느낌이었어요ㅋㅋ



    챙겨간 도시락을 열어서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 전에 먹이고 있었어요^^



    이바돔 감자탕 물티슈도 보이고ㅋ


    밑반찬들도 가져다주셨어요^^



    김치



    양파와 고추



    절임양파(?)



    깍두기



    쌈장이 있었어요ㅋ



    땡글이는 밥을 먹으면서도



    키즈랜드를 가고싶어하는 표정이었어요ㅋ


    얼른 먹고 놀자고 하니까


    얌전히 앉아서 밥을 어찌나 잘 먹는지ㅋㅋㅋ



    그러고 있는 동안 특허 등뼈찜이 나왔어요


    참 푸짐해 보여요^^


    우선 면 부터 건져먹고 나서 고기를 먹었네요ㅋㅋ



    이바돔 감자탕의 특허 등뼈찜을 살짝 매운 것으로 주문하긴했지만


    땡글이가 옥수수를 좋아해서


    양념이 묻지않은 옥수수 알갱이들을 조금 줬더니 잘 먹더라구요ㅋ


    이바돔 감자탕에서 특허등뼈찜이라는 메뉴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등뼈가 양념이랑도 잘 어울리고 면도 맛있었어요^^


    땡글이가 밥을 거의다 먹어서


    한 명씩 번갈아가며 키즈랜드에 가서 놀아주고


    놀아주는 사람을 제외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먹고 그랬네요ㅋㅋㅋ



    다 먹고나서 나오는 길에 보니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들고있으니 부러웠는지 땡글이도 사달라고 했어요



    무슨 맛이 있나 지켜보다보니



    옆에 구슬아이스크림을 보고 저거 사달라는 땡글이에요ㅋㅋ


    사줄 마음도 있기는 했는데


    카운터에 계시는 분이 너무 바빠서 아이스크림까지는 신경을 못쓰시길래


    "여기 아저씨가 너무 바빠서 못준대~" 하고 말하니


    땡글이가 이해를 한건지 포기를 한건지 나가자고 하더라구요ㅋㅋ



    가기전에 아쉽기는 했는지


    괜히 인형뽑기 오락기를 눌러보고ㅋㅋㅋ


    이바돔 감자탕은 가족끼리 외식하기에 좋은 장소이기는 하고


    맛도 있는 곳 이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너무 시끄러웠네요ㅠㅠ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고 맛있는 곳을 찾으신다면 가시는게 좋고


    조용한 곳에서 가족들과 이야기를 하신다면


    위의 부분을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바돔 감자탕의 위치에요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는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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