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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살 땡글이의 토드비 쥬니어 카시트 실제 사용기!
    가족과 함께/육아 일기(4~6세) 2016. 9. 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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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땡글이와 함께 차를 탈 때는


    쥬니어 카시트를 차에 장착해도 앉지않으려고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언젠가 한 번 토드비 쥬니어 카시트를 타고가는


    아내 친구의 아들을 보고는


    "나도 앉고싶다~" 그러더라구요


    오빠가 앉아있으니까 은근 부러웠는가봐요ㅋㅋ


    이번 여름휴가 때 장거리로 다닐 때 꼭 필요할 것 같아서


    인터넷을 검색해서 토드비 쥬니어 카시트를 구매했어요^^



    날이 엄청 더워서 부채를 가지고 장난을 치려던 중


    택배소리를 듣고 잠시 멈칫 하고 있는 땡글이에요


    택배가 오면 거의 땡글이 물건이다보니


    택배왔다는 소리를 들으면 왠지 기대하는 것 같아요ㅋㅋ



    이번에 택배로 온 제품은 토드비 쥬니어 카시트 에요


    박스가 크다보니 4살 땡글이는 더 신이났어요ㅋㅋ



    토드비 코쿤 ISOFIX 부스터 카시트에요


    저희는 카시트를 차에 항상 꼽고 있는게아니라


    땡글이가 차에 탈 때만 사용할 것이라서


    설치했다가 해제했다가 하려니 부스터형이 더 좋겠더라구요^^



    택배상자에 이런게 붙어있으면 은근히 감동적인데


    항상 안전하고 빠른 배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토드비는


    개그우먼 김지선씨가 함께하는 회사인가봐요^^



    박스에서 토드비 쥬니어 카시트를 빼보면 이런 모습이에요


    비닐로 한 번 더 포장이 되어있어요


    부스터형이라서 등받이가 없다보니 엄청 작아보이는 카시트에요^^



    비닐을 벗기면 이런 모양이에요


    땡글이가 좋아할 만한 빨강색으로 준비했어요^^



    토드비 쥬니어 카시트 외에도


    햇빛가리개도 선물로 주신 모양이에요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땡글이가 딱 좋아하는 디자인이에요ㅋㅋ



    펴보니 주머니도 한 쪽에 달려있고



    자동차의 창문 뿐만 아니라


    유모차에 달아줘도 좋을 것 같았어요^^



    선물로 주신 것 이지만 UV 차단도 되는 제품이고


    UPF 50+ 에요^^


    카시트 구경 전에 햇빛가리개 구경을 먼저했네요ㅋㅋㅋ



    땡글이는 벌써 자기꺼라며 앉아있어요ㅋ


    예전에 오빠가 앉아있었던거라며 좋아하더라구요


    색이 다르지만 비슷하게 생겼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었어요^^



    토드비 쥬니어 카시트에 앉아있길래


    앉아있기 편하냐고 물어보니



    "엄청 편해~" 라며 강조하는 중ㅋㅋ


    땡글이가 편하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알고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ㅋㅋㅋ


    혹시라도 차에 장착했는데 안탄다고할까봐


    여기저기서 부럽다며 땡글이에게 부러운듯한 연기를 마구해줬고


    한 번 앉아보면 안되냐고 물어봐도


    작은 사람만 앉을 수 있다며 거절하는 욕심쟁이 4살 땡글이에요ㅋㅋ



    차 뒷 자석의 의자에 보면 끼울만한 쇠가 있어요


    손을 넣어서 만져봐서 대충 위치가 어디인지보고


    토드비 쥬니어 카시트를 꼽으면 찰칵 소리가 나면서 꼽혀요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지몰라서 땀을 뻘뻘흘리면서 장착했었는데


    한 번 해보고나니 쉽더라구요ㅋㅋ



    땡글이는 토드비 쥬니어 카시트에 앉아서


    자는척 중 이에요


    엄마가 앉을거라고 하니까 잠든척하는 모습이에요ㅋㅋㅋ



    모자를 쓰고 썬글라스까지 갖춰쓰고


    어떻게보면 진짜 잠이든 것 같지만



    안전벨트를 만지는 손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자고있지않다는걸 알 수 있어요ㅋㅋㅋ



    차가 어느정도 출발한 것 같으니 자는척 끝ㅋㅋ


    모자와 썬글라스는 조금 불편했는지 금방 벗더라구요^^



    자리에서 내려오면 엄마가 앉을 것 같아서


    연기를 하고있었던 모양이에요ㅋㅋㅋ



    커피는 엄마꺼고 물통을 자기꺼라고


    확실하게 선을 긋는 땡글이에요ㅋㅋ


    토드비 쥬니어 카시트를 실제로 사용해보니


    등받이가 꼭 있을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스터형이라 이렇게 높이를 맞추고 안전벨트를 하면 되더라구요


    무엇보다 카시트가 있는 자리가 자기 자리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서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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