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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암역에서 KTX 타고 부산에 다녀왔어요^^나 혼자/경험하다 2016. 1. 27. 07:00반응형
지난 주 금요일에
부산에 출장을 다녀올 일이 생겨서
검암역에서 KTX 를 타고
부산에 다녀왔어요^^
검암역은
많이 지나다녔던 곳 이지만
KTX 를 타보는건 처음이라
어디서 타는건지
처음에 좀 찾았어요ㅋㅋ
아침 7시 17분에
검암역에서 출발하는
부산행 KTX 였는데
늦을까봐 빨리 준비한다는게
40분은 일찍 도착한 것 같아요ㅋㅋㅋ
검암역에 빨리 도착해도
타는 곳에 먼저
올라가있을 수는 없도록
전용출입구는
요렇게 막아놓으셨더라구요
검암역에 촉박하게 도착했다면
잘 안보일 수도 있었겠지만
요렇게 기둥과 바닥에도
KTX 타는 곳 이라고
크게 써있어요ㅋㅋ
KTX 열차(경부선, 경전선, 호남선, 전라선)의
출입문 개방 시간은
열차 출발 10분전 이에요^^
직통열차가 통과할 때
안전을 고려해서
코레일에서 정해놓은 규칙 같아요^^
KTX 정차역 이에요^^
검암역은 출발하는 시간이
많지않아서
잘 선택해야겠더라구요!!
7시 17분이 첫 열차이고
그 다음이 9시 26분 이라니
열차 간격이 상당해요ㅋㅋ
안내에 나와있던대로
10분전쯤 출입문을 열어주시는데
들어가면 이렇게
타는 곳 안내가 되어있어요ㅋ
올라가보면
스크린도어가 없어서
위험해보이기도하고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굉장히 춥더라구요!!ㅠㅠ
손이 얼어서
조금 가다가 KTX 내부를
촬영했어요ㅋㅋ
검암역에서 부산역 방향으로
가는 길에는 뒤쪽으로 갔어요
은근 멀미하는 사람들도
있겠다 싶었어요^^;;
검암역에서 부산역으로 가는 KTX 는
일반실 이었는데
오는길에는 특실로 왔네요ㅋㅋ
저는 특실을 생전 처음
타봤는데요!!
(부산도 2번째 간 것이었으니ㅋㅋ)
일반실과 특실의 차이는
일반실
양방향이 2자리씩 총 4자리가 있다
특실보다 자리가 조금 좁다
물이 없다
특실
양방향이 1자리 2자리 총 3자리가 있다
일반실보다 자리가 조금 넓다
물이 있다
요정도 차이에요^^
일반실은 양방향으로 4자리가 있다보니
의자도 조금 좁고
앞 뒤 간격도 특실에 비해서
조금 더 좁더라구요ㅋ
특실을 타면서보면
자판기(?) 같은게 있는데
거기서 '특실' 버튼을 누르고
생수버튼을 누르면
요런 동아오츠카 마신다 생수가
또르르 굴러나와요ㅋㅋ
일반실 탈 때는
이런게 있는 줄도 몰랐는데
신기하더라구요ㅋㅋㅋ
달리는 KTX 안에서
창밖을 촬영한 영상이에요^^
빠르긴 참 빠르더라구요!!
서울에서 운전하고 부산까지가려면
참 힘들었을텐데
요렇게 열차를 타고가니
편하고 빠르고 좋았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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